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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강광미 회원이 거주하고 있는 요양원으로 강만보, 임재현 자문위원님과 박해섭 이사님 등과 함께 위로차 방문하고 왔습니다.

최근에 요양원에서 낙상으로 조금 다치시긴 했지만 얼굴빛은 아주 좋아 보이고 건강하신 모습을 뵈었습니다.

치매증상으로 인해 기억이 또렷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 얘기 나누다 보니 옛 생각이 나시는지 눈물도 훔치시곤 했습니다.

지회 차원에서 약간의 위로금을 전달하긴 했습니다만 아무쪼록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회원분들도 근황이 궁금할 것 같이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사협제주도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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